2010년대 신세계에서 야심차게 들여온 수제버거 브랜드 쟈니로켓 이런 로고에 웃는 얼굴 케찹을 뿌려주던 버거집이였다 이게 크루마다 제각각으로 뿌려줘서 나름의 재미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안하는 경우도 있고 좀 중구난방이긴 했다 프리미엄급 수제버거를 표방했고 나름 괜찮은 맛 내가 자주 가는 곳에 매장이 있었기에 쟈니로켓은 의외로 내가 애착하는 버거 브랜드 였다 버거를 로켓이라고 불렀고 패티 한장이면 싱글 로켓두장이면 더블 로켓 이런식으로 네이밍이 되어 있어서 재밌었다 다른 곳과 달리 버거 자체를 애초에 반으로 커팅을 해서 주고 꼬지를 꽂아 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 두번째 였던 것 같다 현재 쓰는 아이폰의 사진첩에는 2020년 부터 22년까지 갔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