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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남의 버슐랭가이드는
언제나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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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슐랭가이드 발행자
버거남 입니다
리뷰를 좀 열심히 해볼 생각이 1 정도 들어서
다시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버거리뷰
이번엔 맥도날드에서
야심차게
쿼파치를 옆그레드 시켜본
이름 하여
치즈할라피뇨 더블쿼터파운더치즈 버거
이름이 많이 깁니다.
기사 사진 하나 보고 가겠습니다.

나온지는 조금 된
기사를 보니 1월달에 나왔군요
기억으론 거의
3달쯤 전에 나온거 같은데
여튼 기억의 오류가 있었나 봅니다 ㅋㅋㅋㅋ
두개 중에 당연히 더블
남자는 더블을 고릅니다.

포장을 해왔더니
전용 용기 포장지가 아니에요
대충 있는거 아무거나로 포장했나 봅니다.
패티 두장
치즈 두장
소스가 원래라면 케첩과 머스타드였을 텐데
그 자리를 할라피뇨 가득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즈 소스 같은게 들어 있구요
맛은
오 이거 좀 신기합니다.
통상의 더블 쿼파치랑은 좀 다른
원래의 더블 쿼파치 였다면
케찹맛 가득에 머스타드 맛이 양파가 킥을 날린다면
이건 매운 맛에
치지한 느낌이 강합니다.
일단 케찹맛이 아예 없구요
양파도 없고
머스타드도 없습니다.
그저 매운 맛, 짠 맛
그리고 치즈 풍미와
아쉬은 뻑뻑한 패티맛 이 납니다.
누군가 리뷰에 미국맛이 좀 난다고 한거 같은데
좋은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라피뇨가
쿼파치의 패티 두장의 뻑뻑함을 이겨냅니다
그래도 좀 뻑뻑한데
사실 이건 맥도날드 자체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생각보다 쿼파치 먹는 사람이 없어서
매장마다 꽤나 만든지 오래된 패티가 나옵니다.
특히나 집에서 리뷰하는 관계로
포장하고 근 20분이 흘렀으니
더할 나위 없이 뻑뻑한 패티를 다시 마주하는데
그래도 그나마 그 뻑뻑함을 할라피뇨가 해소해 줍니다
더블쿼파치를 뻑뻑함으로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ㅠㅠ
촉촉한 패티가 좋습니다.
다만 좀 짜고 매워요
그래서 좀 덜어내고 먹으면 딱 좋은 느낌입니다.
누군가는 이거 점바점의 혹평이라고 했지만
저는 먹을만 했습니다.
맥도날드의 새로운 도전이라고도 봅니다.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트리플치즈버거에 할라피뇨 넣어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입니다.
그래서 버거남의 버슐랭가이드 평가는요
별하나 ⭐️ 입니다.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다만 딱 절반 먹을 때 까지는요
패티가 좀만 덜 뻑뻑하면 끝까지 맛있었을 거 같아요
맥도날드에서 먹어볼만한 걸 만들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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